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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기 쓰는 날,꾸준함이 습관처럼 변해라

솔 담 (솔직하고 대담하게) 2024. 2. 3. 19:14

 

오늘은 날씨가 우중충한 날이었다.

비가 금방이라도 내릴 것만 같은 날씨

저녁이 되니까 아니나 다를까

비가 내리기 시작!

으.........

비 내리는 건 너무나 싫은 것

비 그만 와요ㅠㅠㅠ


요새 간단한 운동을 시작했다

예전에는 꾸준히 운동을 했었는데

겨울이 되면서 늘어지다 보니 옆구리 살하고 다리 살이 쪄버렸다..

운동한 지 5일 차!

식단과 병행해서 그런지 살도 조금은 빠진 것 같고?

자고 일어났을 때 몸이 가볍게 느껴진다

운동을 시작한 나 자신에게 기쁨을 느꼈다!

항상 뭔가를 시작하는 건 설레고 생동감을 불어주는 것 같다

빨리 몸이 예전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다

공복에 아침저녁으로 운동을 하는데

어제는 아시안 축구경기가 12시에 있었는데

보고 잘까? 축구 보면 맥주 떙기는데

어떡하지? 하면서

속으로 10번 넘게 나 자신한테 물어본 듯ㅋㅋ

축구와 맥주를 포기하고 운동하고 바로 뻗어버렸다

맥주의 유혹의 넘어가지 않은 나 칭찬해


일어나자마자 핸드폰으로 아시안컵 호주 대한민국을 검색했는데

2:1 대한민국 승!!

어떻게 골 넣었나 다시 보기로 봤는데

진짜 손흥민선수랑 황의찬선수

 

     개머시따.......

이대로 아시안컵 대한민국이 우승하길

 


 

2월 7일 준결승전 요르단 VS 대한민국

12시에 경기하는데

다음에는 꼭 본방 하고야 말겠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