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도 주절주절,일기쓰기(노래추천/에일리-하루)

일기를 쓰려고 노트북을 켰는데
또 비가 오는 날에 일기를 쓰는 것 같네ㅜㅜ
여행 가는 날에만 눈, 비가 안 오면 되는 거니까
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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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출퇴근길에 하는 버릇이 있다.
바로 핸드폰을 켜서 신곡 좋은 노래 찾기!
한 노래에 꽂히면 그 곡만 무한재생하는 나쁜 버릇도 있지만
신곡 좋은 노래 찾기는 금방 질려하는 나에게 또 좋은 버릇이기도?
ㅎㅎ
오늘 출근길에 지니뮤직을 딱 켜서 봤더니
핰...... 하
좋아하는 가수 에일리 님의 신곡 아니 띵곡!
원래는 가수 이기찬 님의 하루라는 띵곡이었는데
에일리 님이 리메이크하면서 띵곡이 더 띵곡 되는 마법..
원래 좋아하는 노래가 생기면 주변인들에게 막 추천하는데
여기서도 추천하려고요ㅋㅋㅋㅋㅋ
거의 강매급 ^____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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♪ 에일리 - 하루

 

아직 그대는 오지 않고 또 하루가 지네요
마중 나간 나의 마음은 또 혼자 돌아와요
 
눈물에 번진 구름 같은 노을빛이 내리면
술 생각처럼 떠오르는 그대 얼굴 그대 향기
 
그댄 왜 나를 사랑했나요
이렇게 나를 울게 하나요
사랑이 슬픔인 걸 그때 알았더라면
그대를 그냥 지나쳤을까
 
안 보려고 눈 감아봐도 추억이 또 보여요
잃어버릴까 걱정하듯 처음부터 그 끝까지
 
귓불을 입술로 간질이며
소리 내 웃다 그대가 울죠
그 눈빛이 서러워 매번 놀라 잠 깨면
베개를 적신 내 눈물만
 
그렇게 아름다운 사람을
사랑 안 하곤 버틸 힘없죠
천 번 그날이 와도 나는 같았을 테니
만난 걸 미안해하지 말아요
 
하루 또 하루 버텨내도
그댄 오지 않네요
울고 싶을 때 울어보면
그댄 내가 미울까요
 
그댄 왜 나를 사랑했나요
이렇게 나를 울게 하나요
사랑이 슬픔인 걸 그때 알았더라면
그대를 지나쳐 갔을까
 
그렇게 아름다운 사람을
사랑 안 하곤 버틸 힘없죠
천 번 그날이 와도 나는 같았을 테니
만난 걸 미안해하지 말아요
 
그리워 지친 날 달래듯 아침은 또 오네요
올 수 없으니 웃어야죠 밤재 잊을 것처럼
 
https://youtu.be/oAr-EXQ66Ws?si=o9jO5EwF7Lmvpa76

출처-유튜브

 
옛날 노래들은 언제 들어도 참 좋다
이별노래를 좋아해서 그런가
이별의 아픔, 그리움
지나간 사랑에 대한 후회가 담 긴 노래들이
뭔가 더 당긴다
극 f 라 그럴지도...?ㅋㅋ
근데 가사도 넘 조흔걸...
 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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